"기관차도 웃게하는 광양제철소 감사나눔"

쇳물 싣고 달리는 ‘스마일 기관차’,장비에 대한 고마움 느끼며 쌓여가는 동료와의 감사나눔
기사입력 2013.03.20 08:34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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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에 이색적인 ‘스마일 기관차’가 나타났다.
  동료에게 감사하면 관계가 좋아지고, 기계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고장율이 떨어지는 ‘감사나눔 운동’이 제철소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행복한 일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제철소에 또 하나의 이색적인 감사나눔 운동이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생산기술부 구내운송과 직원들은 고로에서 나오는 1,500℃의 쇳물을 받는 토피도카를 제강공장으로 운반하는 기관차 앞부분에 눈과 입을 그려 넣어 ‘의인화’ 했다.
  광양제철소의 ‘스마일 기관차’는 ‘감사나눔’의 마인드로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정착하기 위해 직원들의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모아서 완성 된 것.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꼬마자동차 붕붕’ 같은 귀여운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스마일 기관차’ 는 광양제철소의 새로운 기업문화인 ‘감사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뜨거운 쇳물과 동료간 감사의 마음을 함께 싣고 제철소를 누비고 있다.
  구내운송과 김철환 부과장은 “눈과 귀가 마치 웃고 있는 사람처럼 생각되어 직원들이 기관차에 오를때 마다 장비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관차를 안전하게 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정광훈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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