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황금백화점건물 우범지역 우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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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천 황금배화점건물 장기간 방치돼 안전사고와 범죄에 노출우려
순천시가 장기간 방치된 대형 건축물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다고 밝힌 가운데. 대상 건축물 중에 황금플라자 건물로, 건축물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미 운영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지역 상권발전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안전사고와 범죄에 노출되고 있어 우선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황금플라자 관계자들과 주변상가 관계자들이 제시하고 있다.
황금프라지건물 같은 경우는 오래전에 대형화재사건도 있었지만 이후 6년 전에는 주변 청소년들에 의해 담뱃불에 의한 화재사건이 발생 하는 등 안전사고와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 이다.
그리고 순천시의 가장 중심상권 중앙에 ‘녹슬고 관리 안 된 상태’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순천시는 도심상권에 있는 장기간 방치된 대형 건축물을 6곳대로 확인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건축물의 활용방안에 대해 건축물 이해관계자와 주변 상인뿐만 아니라 일반시민까지 확대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금프라자관계자들은 “이번에 순천시가 장기간 방치된 대형건축물 최적의 활용방안을 도출함으로써 도심 경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공건축물시설(과장 이영오)은 “순천시는 지속적으로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 조치법 개정을 요구하고, 4개부서 8개 팀이 참여한 ‘적극행정 T/F팀’ 을 운영해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연구모임 활동 등 문화복합시설들을 운영할 수 있는 공공형 건축물들로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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