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윤석열 부인ㆍ장모 비리보니 나라 망한 조선말기 외척 부패 같다

기사입력 2021.12.04 15:44 조회수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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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팩트tv제공

 

 - 윤석열 처가 식구들의 비리 의혹, 조선 말기 왕조시대 외척세력 발호 생각나

- 검찰총장, 대통령 후보의 처가라도 특권과 특혜 누리는 것 있을 수 없어

- 의혹에 대한 사죄, 편법과 특혜로 취득한 모든 불법적인 이익 포기해야

 

[모두발언 전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그 처가 식구들의 비리 의혹을 보면 조선말기 왕조시대 외척세력의 발호가 생각납니다.

장모 최씨의 요양급여 부정수급 범행에 이어서 양평 개발 비리 의혹, 부인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등.. 외척의 극심한 부패로 국가의 운이 쇠락해졌던 비극적인 왕조시대 역사가 생각이 나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반칙과 특권없는 사람 사는 세상” 을 원합니다.

아무리 검찰총장, 대통령 후보의 처가라고 해도 특권과 특혜를 누릴 수는 없습니다.

 

“왕”이 되겠다고 버젓이 손바닥에 쓴 대통령 후보, 직업을 농업이라고 기재하는 외척들이 특권을 이용해서 부정을 저지르는 역사의 반복을 막아야 합니다.

윤 후보 처가의 회사가 온갖 편법과 특혜로 양평군으로부터 공흥지구 개발사업권을 취득한 의혹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무려 205억 원의 막대한 이익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 후보는 바로 그 양평군청을 관할하는 여주검찰청 지청장으로 재직했습니다.

사업 인허가 당시 양평군수이자 현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선 경선캠프에 참여했었습니다.

“왕”이 되겠다고 온 국민 앞에 손바닥에 써서 나서는 후보와 그 처가 식구들, 그리고 이를 도운 사람들이 대선 캠프에 진을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단돈 10만 원에도 가슴 졸이고 있는데, “왕”자를 쓴 후보의 처가 식구들은 수백억의 이익을 보게 되었습니다. 국민들 눈에서 피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나라의 운명을 책임질 대통령 후보라면 또 다시 반칙과 특권으로 힘 없는 서민들을 절망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왕조시대 조선 말기와 같은 망국적인 외척의 발호가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검찰·경찰·감독기관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위해서 죽을 힘을 다해 진상을 규명하고 불법 이익을 취득한 범인을 처벌해야 합니다.

우리 ‘윤석열 은폐수사 및 50억클럽 진상규명 특위’는 잘못된 역사의 반복을 온몸으로 막겠다는 처절한 각오로 진상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정말로 국민을 위한다면 편법과 특혜 의혹에 대해 먼저 국민께 사죄하십시오.

불법의혹으로 취득한 이익도 과감히 포기하는 용기를 보여주십시오.

국민들은 그런 정직한 결단을 간절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생존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서민들을 생각하십시오!

국민을 현혹시키는 말이 아닌 모든 불법적인 이익을 포기하는 진실한 행동을 보여 주십시오.

[심종섭 기자 dbmd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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