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짝처럼 옮겨 다닌 5,000t 폐기물

광양 성황동 “제이에스에코텍” - 초남공단 “대양환경” - 성황동 “제이에스에코텍” ..
기사입력 2023.12.22 14:12 조회수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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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각제 폐기물 있는 전남 광양시 옥정로 103(성황동소각제 처리업체 ()제이에스에코텍 장면 

 

소각제 폐기물 5,000t가량을 2023. 전분기에 울산의 소각업체()범우에서 전남 광양시 옥정로 103(성황동) 소각제 처리업체 ()제이에스에코텍 으로 반입됐다.

22일 광양 성황동에 위치한 제이에스에코텍 업체의 공장에는 소각제 폐기물 약8,000t가량을 보관 중인 상태인데, 우천 시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주민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알렸다.

민원인 중 한 명인 제보자 B씨는 방치된 소각제를 포장으로라도 덮어 줄 것을 광양시에 광양시장실을 찾아가 정인화시장 앞에서 건의하였으나, 그 이후 문의 내용으로“20231215일까지 치우라고 행정명령 했다며 기다려 보자고광양시 환경 김용길 팀장이 답변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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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초남공단 대양환경 사업체였던 곳으로(현재 자산관리공사 부지)에 소각제 폐기물 적체 장면 

 

성황동에 위치한 제이에스에코텍 업체의 공장에는 소각제 폐기물 8,000t가량을 보관 중인데, 해당 업체는 문제가 될 걸 우려해 2022. 전반기에 울산의 범우 업체에서 들여와서 소각제 폐기물을 올바로 시스템’(올바로시스템폐기물처리의 전 과정을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에 여러 군데 업체에 재활용으로 처리했다는 허위 문서 작성하여 광양시 담당하는 적법 처리 중으로 오인케 하고 이후 폐기물을 이송하는 신고도 없이 초남공단 대양환경 사업체였던 곳으로(현재 자산관리공사 부지) 옮겨 보관한 이후에는(폐기물관리법 제8(폐기물의 투기 금지 등) 1항은 지자체관리자가 정한 장소 이외에 쓰레기 투기 하지 마라.)제이에스에코텍은 계속해서 울산범우, 군산 이엔트 각 지역에서 소각제 폐기물을 반입 받아서 보관하였던 것으로 전했다

이곳에서도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적법하게 보관이 안 돼 우천 시에는 폐수와 날림먼지로 인해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아 20231109일경에 광양시환경과 김용길 팀장 담당과장 그리고 담당 주무관 외에 광양시의회 서영배의원과 환경분과의원들과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에 폐기물이 위법하게 보관된 상태를 보고 당시 환경과 팀장 김용길이 대양환경 대표였던 허00에게왜 빨리 처리하라고 했는데 않았다며지적하는 모습이 있었다고 제보자 B씨는 주장했다.

그다음 날 불법 매립된 폐기물과 소각제 폐기물이 주변의 환경피해 등 위법 여부 조사도 없이 사라졌다.

이후에도 주민민원이 발생하였는데, 문제의 폐기물이 다시 원래 위치에 있는 성황동 제이에스에코텍 소각제 폐기물 처리업체에 공장으로 적체되었으며 우천 시에는 폐수로 인해 주변 하천과 인근에 피해를 발생하고, 비가 많이 올 때는 소각제 폐기물 위치 옆에 웅덩이를 통해 외부로 폐수를 배출한다고 제보자 B씨는 주장했다. (제이에스에코텍 폐기물 처리업체 우00대표에게사실 관련 내용 확인위해 여러차례 통화나 문자이후에도 연락이 안됌.)

이런 사실에 대해 광양시는 제이에스에코텍 소각제 폐기물 처리업체의 여러 위법 사실을 인지하고 소각제 폐기물 성분 검사와 침출수를 수거해 결과에 따라 적법하게 조처하겠다고밝혔다.

제보자 B씨는 그러나 광양시도 알고 있지만, 광양의 제이에스에코텍 폐기물 처리업체에 보관 중인 8,000t의 폐기물은 부지의 적정량이 1,600t으로 법에 위반되어 있으며, 이 많은 폐기물을 언제 어떻게 처리를 알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스럽게 말했다.

[기동취제팀 기자 dbmd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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