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친수공원 야영장, 다음달 1일부터 유료화

10월 30일까지 시범운영 후 요금 등 확정
기사입력 2013.03.19 08:39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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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웅천친수공원의 야영장의 체계적이고 적극적 관리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유료화한다.
18일 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대체숙박시설로 각광을 받았던 웅천친수공원 야영장을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유료로 시범운영, 이에 따른 문제점 분석과 시민 여론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웅천친수공원 야영장은 1,286㎡로 총95개의 텐트설치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이 가운데 텐트받침대가 설치된 곳은 45개, 미 설치된 공간은 50개소다.
이용요금은 1박2일 기준으로 텐트받침대가 설치된 곳은  6,000원(비수기3,000원), 미 설치된 장소는 3,000원이며, 공원관리소에서 신청 후 요금을 납부 하고 지정된 장소를 이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등이 갖춰져 있으며, 샤워장은 리모델링을 거쳐 6월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무료로 운영하다보니 야영장 내 무분별한 취사행위와 악취, 소음 등 많은 민원이 제기돼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유료화에 나서게 됐다.”며, “취사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만, 모닥불이나 그릴을 이용한 바비큐 행위나 폭죽 사용 금지, 규격봉투를 통한 분리수거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이윤수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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