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6주만에 하락, 리터 당 '1992.4원'

지역별 최고-최저 가격 차이는 101.2원으로 지난주 106.1원보다 감소
기사입력 2013.03.18 08:41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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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이 6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난 16일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국내 주유소 판매 기준 휘발유(리터 당) 가격은 지난 주 1993.8원에서 1992.4원으로 떨어졌다.
경유는 3.0원 내려 1793.1원, 등유는 2.1원 내려 1401.8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최고-최저 가격 차이는 101.2원으로 지난주 106.1원보다 감소했다.
특히 서울은 2주 연속 평균가격이 떨어진 2074.9원을기록했으나전국최고가였고,제주(2020.2원)와경기(2000.4원)가 그 뒤를 이었다.
전국 최저 가격은 대구(1972.8원)였고, 울산(1973.6원)과 경북(1976.1원)이 2,3위를 기록했다.
한편, 정유사 공급가격은 2주 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정유사 공급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972.2원에서 985.6원으로 상승했고, 경유는 25.6원 오른 1022.7원, 등유는 23.5원 오른 1030.4원이었다.
또한 정유사별로 휘발유 가격은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높았고, SK에너지가 낮았다.
이와 관련해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미(美) 원유재고의 증가와 석유수출국(OPEC)의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4주 연속 하락, 약세를 보였다"며 "이에 따라 국내 주유소 소비자 판매가격도 당분간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이윤수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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