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설을 앞두고 전남도 산하기관, 광주시, 광주․전남교육청 등 광주․전남 주요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2013 설맞이 우리 수산물 사주기 운동’에 나섰다.
우리 수산물 사주기 운동은 전남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품의 신뢰성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값싼 수입수산물 증가, 경제악화에 따른 소비둔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어업인의 생산의욕을 고취시키고 판로 개척 등 어업인 소득 창출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정병재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청정 전남 수산물의 시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직거래 특판 행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 소비자의 접근을 쉽도록 하겠다”며 “전남 수산물의 품질 및 유통 경쟁력 비교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산물 특별판촉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