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깨지는 초강력 스마트폰 액정 보호 필름 ‘탱크’ 화제

유엠티랩스, 망치로 때려도 쇠구슬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탱크’ 론칭 ,99.9% 웰비잉 항균기능도 초미의 관심사
기사입력 2012.10.27 08:39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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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두드려도, 떨어뜨려도 웬만해선 깨지지 않은 스마트폰 액정 보호 필름이 화제다.
초강력 충격 흡수와 99.9% 항균을 내세운 스마트폰 액정보호필름이 토종 국산 기술로 개발된 것.
최근 스마트폰 액정 사이즈가 커져 액정 파손이 되는 경우가 급증하는 가운데, ‘탱크’라는 브랜드가 업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탱크’는 또 항균 처리가 돼 세균의 온상이 되고 있는 스마트폰 액정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는 ‘웰빙’기능까지 하고 있다는 것.
‘탱크’의 개발사인 (주)UMT labs(대표 신형철)측은 “기존의 액정 보호 필름들은 지문이나 스크래치 방지 수준이거나, 두꺼운 강화 유리 또는 우레탄 필름을 단순 가공한 형태로 충격에 취약하고 부착성도 떨어지는 등 소비자 불만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탱크’는 액정 파손의 주요 원인인 떨어뜨리는 정도로는 깨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탱크’는 이를 입증하기위해 탱크를 입히고 망치로 때리거나, 쇠구슬을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실험 동영상까지 제작해놓고 있다.
예를 들어 140g의 쇠구슬을 130cm와 60cm 높이에서 액정 부착 강화유리위에 떨어뜨리는 실험인데, 강화유리가 바닥에 붙어 있을 때는 30회 이상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았고, 바닥에서 떨어진 상태에서도 18회 반복을 하고 나서야 깨지는 결과를 얻었다는 것.  
삼성SDI LCD사업부 연구소 출신인 ‘탱크’ 특허권자는 당초 ‘아몰레드’ (AMOLED: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의 면 충격흡수에 사용하는 특수필름이 일본에서 전량 수입되고 있는데 이를 국산으로 대체하겠다는 의도에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주)유엠티랩스 측은 국내 론칭 전 프랑스 파트너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디자인, 홍보 동영상 제작, 판매 전략 등을 진행해, 최근 프랑스, 미국 등에서 먼저 ‘탱크’라는 브랜드로 시판됐다.  
그런데 해외시장에서는 충격 보호 보다는 오히려 99.9% 항균 기능과 무 기포 완벽 부착이라는 기능에 소비자들의 강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수출이 또한 증가하고 있다.  
또 (주)유엠티랩스의 개발 관계자는 “과거 방탄유리를 잘라서 붙인 충격흡수제품이 있었지만, 비싼데다 두껍고 잘 붙지 않아 시장에서 곧 퇴출됐고, 얇은 제픔도 나온 적이 있지만, 충격보호와 항균 그리고 무 기포부착 등 필요한 기능이 한 가지 필름에 모두 담긴 ‘올인원’제품은 현재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이윤수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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