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정보화마을 특산품 판매 역대 최고

추석맞이 특판 기간 12억2천300만원어치 팔려
기사입력 2012.09.28 08:51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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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실시한 ‘2012 정보화마을 추석 특판 행사’ 마감 결과 총 12억여원어치의 특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정보화마을 추석 특판행사에선 인터넷전자상거래로 영광 굴비마을의 굴비 등 10억5천100만원, 도청 직거래장터를 통해 1억7천2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34%가 늘어난 것으로 지금까지 실시된 명절 특판행사 중 최고 판매액이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도 청사 1층 로비 직거래장터에는 진도 접도웰빙마을, 광양 매화마을, 해남 김치마을 등 도내 39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해 배․메론․더덕․전복․멸치 등 농어촌 특산품 220여종이 판매됐다.
이 중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영암 도포원예마을에서 생산한 메론으로 1천800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냈다.
행사장에서는 각 마을마다 시식코너를 마련해 소비자가 직접 맛을 보고 구매토록 함으로써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판매율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특판 기간 중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정보화마을과 기업 간 자매결연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체 고액구매 유도 및 판매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방형남 전남도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에 전시․판매한 특산품은 도내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된 신토불이 농수산물로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판매한 것”이라며 “다음 특판 행사에서도 더욱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이윤수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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