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겨울철 대형화재 위험대상 현장방문 지도
화재예방 지도 등 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사입력 2023.12.06 11:26 조회수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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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양소방소 제공-광양소방서 전경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 위험 대상처에 대한 화재예방 지도 등 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광양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했다고 6일 전했다.
소방서는 지난 4월 화순 요양병원화재, ‵19년 9월 김포 요양병원화재 등을 사례로 들며 화재가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장애인시설, 요양원,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방문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대피훈련 진행여부 확인 △화재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화재취약요인 제거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철저당부 △소방시설 안전관리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또한 화재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를 위한 방염마스크 50매를 전달해 관계자 및 복지관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복지관을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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