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여수지회 - 28회 바다의 날 연안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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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여수지회 제공-여수시 신월동 한국화약 앞에서 약 80여 명 회원과 함께 연안정화 활동 장면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여수지회 (중앙회 조광호 부회장) 주관으로 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여수시 신월동 한국화약 앞에서 약 80여 명 회원과 함께 연안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깨끗한 우리 바다 만들기 행사는 플라스틱과 폐어구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들과 주변의 하수를 통해 유입되고 무단투기로 바다가 오염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추진돼 행사의 의미가 더해졌다.
특히, 여수시는 섬 박람회를 개최키 위해 섬 지역 어촌마을 환경정비사업을 함께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좋은 호응을 끌어냈다는 평가 가 있었다.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여수지회 (중앙회 조광호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 제2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면서 ”80여 명의 회원과 함께 깨끗한 여수 바다 살리기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여수는 신이 주신 바다와 항구로서 항상 깨끗한 바다로 관리할 계획을 세워야 하며,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해양 정책개발로 여수 해양수산업 발전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사진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여수지회 제공-“탄소중립과 해양환경”이란 주제로 곽동진 박사를 초청 교육 장면
여수지회는 연안정화 활동을 마치고 2부 행사로 “탄소중립과 해양환경”이란 주제로 곽동진 박사를 초청해 열띤 강의를 가졌다.
강의 내용 중에는 전 세계가 탄소중립 의지를 강조하면서 우리 세대에서 후손들에게 환경이 깨끗한 바다를 물려 주기 위한 방안과 이대로 가면 지구의 온도가 6도로 올라갈 때 “2050년 지구멸망”을 할 수 있다는 세계 여러 나라들의 사례들과 전문가와 환경 관련 박사들의 영상자료 등을 제시하면서 정부와 국민 그리고 여수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여수지회는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발생 원인 관련 설문지조사를 통해 앞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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