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경찰• 검찰• 군까지 국가공권력 총체적 불신

“민주당은 확실한 검찰개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기사입력 2010.04.26 06:51 조회수 12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최근 불거진 검찰의 스폰서 사건과 관련해서 이 정권하에서의 국가권력이 총체적 불신을 받는 상황이 됐다고 성토했다.
정 대표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스폰서 검찰 문제로 검찰이 국민의 웃음거리가 되어 버렸다”며, “그런데 지금 검찰이 이 문제를 다루는 것을 보면 과거에 검찰에 문제가 생겼을 때 검찰이 한 것과 같은 재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심대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이번만큼은 반드시 검찰이 거듭나는 계기가 돼야한다면서 “민주당은 확실한 검찰개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오전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의 조찬회동을 통해 천안함 침몰사태진상규명국회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구성은 20명으로 하고 여야 동수로, 활동기한은 2개월로 하되 필요시 1개월 더 연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전했다.
또 이 원내대표는 검찰의 스폰서 사건과 관련해서 검찰스스로 진상조사단을 꾸려 진상규명을 한다는 것에 대해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 국회차원의 특검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한나라당은 동참을 촉구했다.
[STV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미디어코리아 & mdk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