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하지원(35)이 지난해 10월31일 출간한 첫 에세이집 ‘지금 이 순간’의 인세 전액을 기부한다.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은 “하지원이 인세 전액을 ‘꿈을 꾸는 친구들’에게 기부한다.
지난해 12월27일 최경주재단과 연세대 의료원에 인세 50%씩을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세 기부 협약을 체결한 최경주재단은 “하지원이라는 이름으로 미래 아티스트를 꿈꾸는 예체능 전공자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연세대 의료원은 "어린이 환자 치료 후원금을 조성해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시각 및 청각 환자들에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하지원은 영화 ‘조선 미녀 삼총사’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