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대한민국의 정원으로 만들겠다며 순천시   자랑스러운시민운동 추진위원회가 광양 매화 축제장을 찾아 홍보에 나섰다.     순천시자랑스러운시민운동추진위원회는 순수 민간인들로 구성된 시민   단체로 지난 14일 인근 지역 축제장에서 순천시의 가장 큰 현안 사업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정원박람회가 유치되고 나서 민간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자체 홍보   활동을 펼쳤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윤옥담 추진위원장은 ‘순천 700년의 꿈을 담아 지역의 역사를 바꿀수 있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순천만의 박람회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세울수 있는 박람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민간단체 스스로 홍보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운동 추진위원들은 미리 준비한 홍보부스에서 관광객들을 직접 만나 정원박람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오는 20일 열리는 구례산수유축제를 비롯해 앞으로 예정된 각 지역 축제장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