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드리프트 스쿨’ 개최,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나서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과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
기사입력 2010.03.15 00:13 조회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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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세계 7위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는 3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후륜구동 스포츠카 오너 및 스포츠 드라이빙, 드리프트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한국타이어와 함께하는 드리프트 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전한 모터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 7월부터 시작된 한국타이어의 드리프트 스쿨은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20회로 횟수를 늘려 실시하게 되었다.

2010 한국타이어 드리프트 스쿨 참가자들은 안전 운전과 드리프트 이론 교육 후 전문강사와 함께 원 선회, 8자 선회, J턴, S코너 연속 드리프트 등 실전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모터스포츠 대회와 연계되어 있는 기간 중 개최되는 드리프트 스쿨의 경우,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 중 집중 교육을 원할 경우 사이드 브레이크 사용, 클러치 킥(Clutch Kick) 등 실전 테크닉 교육을 대회 트랙과 동일한 실전 코스에서 받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실전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 강사진은 한국DDGT챔피언십 드리프트 8강 경력의 전문 드라이버 6명으로 구성된 최강의 강사진이 배치되게 된다.

또한 드리프트 스쿨은 각 등급별 승급 심사를 통해 하위 등급을 이수하여야 상위 등급으로 승급되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과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지난 13일, 충남 서산 현대파워텍 주행시험장에서 올 들어 처음 진행된 드리프트 스쿨 행사에는 쌀쌀한 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반인 30명이 참가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드리프트 기술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리프트 스쿨에 처음 참가한 정대규(20ᆞ서울)씨는 “TV에서만 보던 서킷에서 직접 드리프트를 배울 수 있어 어떤 놀이기구보다도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경험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한국타이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드리프트 스쿨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 자동차 산업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았던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고 선진 문화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아마추어 드리프트 마니아들을 육성, 프로급의 선수층을 폭넓게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혁신기술의 원천인 모터스포츠 산업에 꾸준히 투자해왔으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 선진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드리프트 스쿨을 비롯,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와 함께하는 드리프트 스쿨’의 세부 일정 확인 및 참가신청은 MK 홈페이지 (http://www.ddgt.co.kr/)에서 할 수 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조양연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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