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 후원 참여기업 증가세

전 세계 6억 명 시청 홍보효과…더클래스효성․폭스바겐코리아 등 후원
기사입력 2012.10.11 08:36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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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대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업체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10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분배상(딜러)인 더클래스 효성은 올해로 3년 연속 코스카(Course Car) 및 레이스컨트롤카(Race Control Car)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차종은 4도어 쿠페의 기준을 제시한 ‘The new CLS350 Blue EFFICIENCY’와 편리성이 돋보이는 세단 ‘E300 Elegance’다.
영국의 중장비 업체인 JCB사와 한국총판인 재인텍(대표이사 최현엽)도 2년째 사고차량 견인 등에 사용되는 크레인 18대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폭스바겐코리아도 후원 대열에 합류하면서 차량 10대를 F1대회 경기 진행용 차량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스카 등 경기 진행에 사용되는 차량들은 F1대회 종료 후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해당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F1조직위에서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인증서’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희소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한번 F1대회에 후원했던 업체들이 계속 지원을 이어가고 새로운 업체들의 참여가 해마다 늘어나는 것은 전 세계 200여개 국에 중계되고 6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F1대회의 막대한 홍보효과가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F1조직위는 앞으로 F1대회에 참여하려는 기업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동차산업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코스카(Course Car)는 포뮬러원 경기가 열리기 전 트랙을 달려 트랙의 상태가 경기에 적합한지를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레이스컨트롤카(Race Control Car)는 F1대회 진행을 총괄하는 경기위원장이 경주장을 운행할 때 사용하는 차량으로 F1 경주차에 버금가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차량을 선정해 운용한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이윤수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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