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단내 환경오염배출업소 1분기 지도점검 실시
기사입력 2012.01.31 01:18 조회수 54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가 오는 3월 30일까지산업단지에 대한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에 대한 정기지도·점검에 들어간다.
점검 대상은 반월·시화산업단지등 국가산업단지 3개소, 지방산업단지 42개소 등 45개 산업단지의 배출업소로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이 가운데 78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중복점검으로 인한 기업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질과 대기배출시설 외 폐기물, 악취 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과 통합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환경 NGO 등과도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분기별 지도점검 계획은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중점 지도점검 사항은 대기·폐수 배출시설시설 설치허가(신고포함) 및 유독물 적정 등록관리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여부, 환경오염물질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자가측정이행여부 및 기타환경오염행위 등이다.
도는 환경법규를 위반한 고의,상습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즉시 고발조치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인터넷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미디어코리아 & mdk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