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내 소상공인 대상 신규자금 출시

기사입력 2012.01.12 13:53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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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경기침체 및 정부의 서민대출 제한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1.10일 부터 생계형서비스업 전환자금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금번 시행되는 생계형서비스업 전환자금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생계형서비스업종전환자, 창업 6개월 미만 소상공인,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1천만원까지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전북도 자체 금융지원 제도이다.

특히 이자금은 도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하여 주는 이차보전(이자율 5.6% 중 본인부담 3.6%, 도부담 2%)을 함께 실시하여 이자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한계신용특례보증제도를 ‘11년까지 5년 동안 실시하였으며, 시행당시 도내 소상공인들의 높은 호응으로 총 4,771명에게 471억원을 지원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금번 출시되는 생계형서비스업 전환자금은 한계신용특례보증자금에 비해 대출금리가 인하되고, 소상공인지원센터 컨설팅 확인서 발급절차 생략으로 대출절차가 간소화되는 등 이용자 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선 조건으로 출시되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인기 금융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여진다.

자금신청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시중은행(농협, 전북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다. * 문의처 : 전북신용보증재단(063-230-3333)

전북도 김인호 민생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역 소상공인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최서현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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