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활어위판장, 목포․신안수협 공동운영 합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겸비한 수산물유통시설로 서남권 최대 거점 활어유통단지로 성장기대
기사입력 2012.01.09 21:42 조회수 3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목포 북항 활어위판장을 목포수협과 신안군수협이 공동운영하게 됐다.   목포시가 159억원을 투자하여 시설한 목포북항 해양수산복합센터내 활어위판장 공동 운영을 위해 목포수협과 신안군수협이 1. 6일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다음 달에 위판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목포시에서는 활어위판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광활한 해역을 가진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활어유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그동안 양 수협에서 공동운영해 줄 것을 요청하여 그간 수차례에 걸쳐 참여논의를 해왔다.   그 결과 지난 해 12월말 공동운영 협의를 마치고 ’금년 1. 6 양 수협장의 협약서를 체결하게 되었으며, 위판장 개설 등 행정절차 준비기간을 거쳐 직매장 등과 함께 2월중에 개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직매장, 식당, 카페테리아 등의 잔여시설에 대하여는 오는 1. 16일까지 임대자를 공모하게 되며, 목포시내에 1년 이상 거주한자는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입찰참여는 온비드 시스템(WWW. Onbid. co. kr)을 통하여 1. 10. 09:00부터 1. 16. 17:00까지 전자입찰을 하게 된다. 1인이 2개 점포까지 입점이 가능하다.   해양수산복합센터는 활어위판장과 함께 직판장, 횟집, 특산품판매장, 카페테리아, 다목적 강당, 금융점포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또 위판광경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하여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겸비한 수산물유통시설로 연간 500억원대의 활어위판을 기반으로 한 서남권 최대의 거점 활어유통단지로 성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박응식 기자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미디어코리아 & mdk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