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쌀·현미 품종검정기관으로 지정

기사입력 2012.01.06 13:29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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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달 2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쌀·현미 품종검정기관(제2011-3호)으로 지정되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수)는 2010년 국비보조사업으로 예산 2억원(국비 1억원)을 투자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쌀 품질관리실을 마련하였다.

유전자증폭기, 유전자자동분석기, 질소분석기 등 27종의 정밀분석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담당자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업무처리 매뉴얼을 수립, 쌀·현미 품종검정기관 지정 현지실사와 검정능력평가를 통과하여 강진, 해남, 보성에 이어 전남에서 4번째로 공인 쌀·현미품종검정기관으로 지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정으로 쌀 품질관리 뿐 아니라 품종관리가 가능해져 영광쌀 유통체계 확립과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매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사후 관리를 받는 만큼 앞으로 내실있는 운영과 영광쌀 명품 만들기를 다짐하였다.

한편, 쌀·현미 품종검정은 품종 간 유전자의 차이를 이용하여 품종식별을 하는 만큼 품종검정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전문분석요원 확보와 검정소요 예산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박응식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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