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은 도수가 높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특히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설에는 새해 기원 메시지 또는 스토리가 담긴 와인을 선물로 주고 받는 이들이 많다.

LG상사 트윈와인(www.twinwine.com, 대표 최홍수)은 설을 앞두고 ‘식객’ 허영만 화백의 용띠해 기념 와인과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교수의 추천 와인 세트를 주력으로 한 총 37종의 와인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허영만 화백이 신년 기념 메시지를 담아 손수 그려낸 레이블이 특징인 용 와인은 ‘사색(四色) 사룡(四龍)’ 네 가지 컬러와 컨셉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각 와인에는 성공과 행운을 테마로 신년에 전할 메시지가 멋진 스토리와 함께 담겨 있다. ‘신년 맞춤 선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설 명절을 기점으로 조기매진이 예상되는 대표 세트이다.

‘이원복 와인 셀렉션’은 칠레의 ‘비냐 마이포(Viña Maipo)’와 스페인의 ‘리오하 베가(Rioja Vega)’ 와인들로 구성됐다. ‘이원복 와인 셀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와인을 쉽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 해당 와인에는 이원복 교수의 공식 엠블럼과 함께 이원복 교수의 추천문구 및 제품 설명이 담긴 투명필름이 적용됐다. 와인 라벨만 살펴보면 와인에 대한 스토리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이번 트윈와인의 설 와인 선물 세트는 4만원 대부터 30만원 대까지의 다양한 가격 구성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LG상사 트윈와인 관계자는 “예전에는 유명 브랜드 와인 혹은 고가의 와인이 좋은 선물이라는 인식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와인에 담긴 의미와 스토리 등 감성적인 부분을 고려해 구매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며 “새해를 맞아 성공과 행운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가 담긴 와인’이나 ‘스토리가 담긴 와인’을 선물한다면 상대방의 기억에 남는 특별한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