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센터 시설 3면 더 증설… 대학팀 창단 시급”

창원시축구협회장 김 상 석
기사입력 2010.02.05 08:15 조회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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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기 대회를 마산으로부터 옮겨와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김상석 창원시축구협회장은 무학기를 마친 직후부터 다가올 대학 춘계 연맹전의 지원에 대한 고심에 빠졌다. 창원축구센터라는 빼어난 인프라를 등에 업은 김 회장은 ‘각종 대회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Q. 이번 대회의 환경이나 시설 등에 대한 평가가 좋은데?
 - 창원축구센터는 지난해 12월 1일 개장해 이제 막 두 달이 지난 초현대식 시설이다. 개장경기로 열린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을 비롯한 국제 경기와 국내 대회를 치를 수 있고, 숙소 시설을 갖춰 전지훈련을 진행하기 안성맞춤인 시설이다. 개장한 지 얼마되지 않은 만큼 천연잔디와 인조잔디가 관리가 잘되어있는데 이번 대회 들어 전체 경기 중 70% 이상을 소화했다.

18일부터 이곳에서 대학춘계연맹전이 벌어지게 되는데 앞으로 계속 많은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현재 5면으로 조성된 축구센터의 시설이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3면을 증설할 계획이다.

세 개의 경기장을 더 만들 부지는 이미 확보가 된 상황이고 경기장을 만드는 데 필요한 예산 지원을 현재 창원시의회에 요청을 해놓은 상태다.

 Q. 그동안 줄곧 마산에서 치러지던 무학기를 창원으로 옮겨 치르면서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 경남 협회와 전형두 회장님의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다.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는 창원축구센터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무학기 대회가 창원에서 치러지게 될 것이다.
앞으로 창원과 마산, 진해가 통합이 되게 되면 더욱 더 큰 규모의 대회로 격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각종 대회가 열리게 되면 창원시협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데 가장 큰 과제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 창원에는 고등학교 팀까지는 있지만 대학팀이 없기 때문에 유망주들을 연계 육성하는데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어서 대학팀을 창단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다.

 Q. 대학 춘계연맹전 이후 각종 대회 유치계획은?
 - 축구센터의 완공으로 훌륭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만큼 유치 경쟁에서 다른 지방에 비해 유리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경남협회와 의논해 보다 많은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신필중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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