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 22일부터 국내 유일 ‘망치상어’ 전시

여름 특별전 “망치야? 상어야?”
기사입력 2010.07.23 07:30 조회수 42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올 여름, 국내 유일의 ‘망치상어’ 군단이 해운대를 습격한다!

부산아쿠아리움은 7월 22일부터 ‘망치상어’를 전시하는 여름 특별전 “망치야? 상어야?”를 진행한다. 15일 밤 일본 가고시마로부터 반입된 망치상어 20여 마리는 세계적인 희귀 종으로, 사육조건이 까다로워 국내에서 보기 매우 힘든 종으로 알려져 있다. 독특한 외모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망치상어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상어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여름 특별전을 위해 반입되는 망치상어를 위해 한 달여에 걸쳐 특수 수조를 제작하기도 했다. 국내 최장 해저터널 속에 특별히 마련된 망치상어의 보금자리에서는 떼지어 유영하는 망치상어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하루 2번 먹이주기 시간에는 망치상어의 숨겨진 공격성도 확인할 수 있다.

지하 3층 ‘상어 생태 체험존’에서는 입체적으로 표현한 망치상어의 몸 속 장기 구조와 습성, 숨겨진 능력에 대해 더욱 자세히 체험할 수 있다. 머리 모양이 망치를 닮아 ‘망치상어’라고도 불리는 ‘귀상어(hammerhead shark)’는 일반적인 상어와 달리 머리의 양쪽 끝에 눈이 달려 있어서 360도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백상아리에 못지 않은 높은 IQ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밖에 매일 진행하는 상어먹이주기쇼, 수중마술쇼 시간에는 ‘망치상어 퀴즈쇼’를 진행, 패밀리 레스토랑 무료 식사권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망치상어 닮은 꼴 사진을 뽑는 ‘망치상어 닮은꼴 콘테스트’, ‘망치상어 릴레이 소설쓰기’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한다. 부산아쿠아리움 소개: 대한민국 대표 해양테마파크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바닷가에 자연경관과 어울리게 위치하고 있으며 350여종 40,000여마리의 생물들을 보유하고 있다. 80미터의 해저터널과 3,000톤의 메인탱크시설은 국내최대를 자랑하며 각 테마별로 전시되어 있는 수조는 마치 바닷속에 온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호주 오세아니스 그룹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쿠아리움 설계, 건설 운영에 있어 세계일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오세아니스 그룹은 호주2개, 상해1개, 방콕1개, 부산1개 등 총 5개의 수족관을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코리아 윤 승현 기자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미디어코리아 & mdk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