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관내 단순 생활불편민원 구조요청 증가

- 전년대비 동물구조 27.7%, 시건개방 73.3% 증가 -
기사입력 2010.07.21 07:36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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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관내에서 동물구조 및 시건개방 등 단순 생활불편민원 구조요청이 전년도 같은기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에 따르면 금년도 상반기 구조활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각종 사고현장에 총 883회 출동해 590건의 구조활동을 펼쳐 238명을 구조했으며, 전년 대비 출동건수 101건(12.9%), 구조건수 73건(14.1%)는 각각 증가한 반면, 구조인원은 363명(-60.4%)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사고유형별 구조건수는 교통사고가 129건(21.8%)으로 가장 많았고, 동물구조 115건(19.5%), 화재현장 97건(16.4%)순이었으며, 유형별 구조인원으로는 교통사고 109명(45.8%), 시건개방 39명(16.4%), 산악 36명(15.1%)순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이 교통사고가 많은것은 주 5일근무제 정착과 레저활동 등 유동인구가 많아져 교통사고, 화재 등 생활주변에서 안전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동물구조 115건과 시건개방 52건은 전년도 같은기간 90건 및 30건에 비해 각각 25건(27.7%), 22건(73.3%)이 증가하여 문잠김, 벌떼신고, 동물구조 등 단순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구조요청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 상반기 구조활동에 대한 분석 자료를 토대로  향후 인명구조 종합대책에 반영하여 하반기에도 지역주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구조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히고
단순 가출에 의한 위치확인 출동, 단순 문잠김 및 고양이 포획 등 동물구조 출동으로 인해 정작 긴급상황에서의 소방력 동원이 어려워 구조 활동이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께 단순 구조요청의 자제를 당부하였다.
[동부미디어코리아뉴스 조광제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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