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의원, 시내버스 파업 해제 촉구 독려 방문

“준공영제 중재 노력할테니 시민의 발 풀어달라-오늘 중 투표로 파업 지속 여부 결론 날 것”
기사입력 2010.07.21 07:36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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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아침, 주승용 의원은 16일째를 맞고 있는 여수 시내버스 파업 현장을 방문해 파업 해제를 촉구했다.
주승용 의원은 파업 현장에서 노조원들에게 “여수에 시내버스가 도입된 이래 파업 16일은 최장기간 파업”이라 지적하고, “박람회가 1년 10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크고 작은 문제들이 7~8건이나 발생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면서 “노사정간 대화로 해결해야 하며, 시민의 발을 묶는 파업은 해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주 의원은 “현재 노사간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합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만 여수시가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무관심하게 대처하는 문제가 있지만, 김충석 시장도 파업을 풀면 재정지원이나 준공영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제가 국회의원으로서 중간에서 계속 적극적으로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주 의원은 “오늘 아침 노조와 충분한 얘기를 했고, 아마 오늘 중으로 여수시 3개 시내버스 노조는 파업 해제에 대한 투표를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 의원은 19일 저녁에도, 여수 관내 경찰서장, 세무서장, 세관장 등 기관장들을 초청해 최근 뒤숭숭한 여수시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여수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부미디어코리아뉴스 조광제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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