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국 청소년 여수에 모여 교류 한마당

여수국제청소년 축제…한류와 국제교류의 장- 녹색 지구촌‘ 컨셉으로 각국 친환경 체험부스 운영
기사입력 2010.07.21 07:36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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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여수진남체육공원에서는 제10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열린다
‘함께 가자, 우리의 꿈을 찾아!’ 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세계 40개국의 청소년들이 젊음과 열정으로 우정을 나누고 한류문화 홍보와 청소년 국제 교류한마당으로 펼쳐진다.
특히, 한(韓)스타일 체험을 주제로 진행되는 교류 캠프에서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한복, 한국음식체험과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보는 ‘한국문화 바라보기’ 등을 통하여 세계 청소년들은 친한국적 정서를 배양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관객이 아닌 축제의 주인이자 실질적인 운영주체로 나서, 개막식 진행을 비롯한 체험부스 운영에 나선다. 
23일 첫날에는 ‘반갑다 친구야!’ 부제로 청소년 한복 패션쇼, 지역청소년 환영 퍼포먼스, 인기가수 시크릿, 오로라, 하태웅의 축하공연 등 개막행사와 우리문화 따라잡기, 우정의 엽서쓰기, 국제 청소년카페, 녹색지구 愛, 천연제품만들기, 물풍선터트리기 등 청소년 어울마당, 나만의 스타일 만들기, 소망벽화그리기, 청소년 프린지 공연 등의 행사가 열린다.
특히,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즐기는 바다풀장, 암벽타기, 바나나 보트, 바이킹 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행사는 국내외 청소년들이젊음의 열기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둘째 날은 ‘우리의 우정과 열정을 이곳에!’라는 부제로  전날에 이어 한국문화체험과 녹색의 장 등 상설 프로그램과 댄송 경연대회 예선, 전국아마추어스포츠대회가 펼쳐진다.
엑스포 로고를 이용한 대형지구본에 환경과 지구사랑에 대한 글이나 그림을 그려 넣는 환경 퍼포먼스와 그린 푸드에 관한 서약,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녹색 지구애(愛) 프로그램과  천연화장품, 천연모기약, 천연비누, 천연염색, 친환경 탈 등 여러 가지 천연 제품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친환경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은 댄송경연대회 결선과 수상팀 시상, 앙코르 공연 등이 열린다.
그밖에 전시․홍보관, 청소년 프리마켓 운영과 연계행사로 전라남도 청소년 한중교류, 청소년 문화존 행사도 마련하여 축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이번 축제를 성공 개최하여 독특한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며 “축제에 참가한 각국의 청소년들이 고국에 돌아가더라도 대한민국 여수, 2012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를 친지들에게 알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김 민석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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