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사무관들! 민생현장에 가다
중앙공무원교육원 수습사무관들 지방실무수습 떠나
기사입력 2010.07.20 07:47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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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윤은기)은 수습교육 중인 신임사무관 324명이 7월19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전국 16개 시‧도에서 지방실무수습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수습은 수습사무관들에게 지방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토록 하여 지방자치 운영현황과 중앙과 지방간 역할관계를 이해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 보도록 하는데 있다. 수습사무관들은 각 시‧도에서 자체 실정에 맞게 개발된 실무수습 프로그램에 따라 관내 현황 청취, 지방의회·지방조직 및 기능 이해, 선배 공무원과의 간담회, 민원현장 방문 뿐만 아니라 각급 행정부서(실·과)등에 배치되어 지방행정 면면을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시·군·구 및 주민자치센터 등에서는 대민행정업무, 민원인 역할 수행 등을 통해 서민생활과 민심 등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시·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324 (134) 51 (20) 26 (13) 26 (8) 11 (3) 11 (6) 13 (5) 8 (4) 43 (15) 38 (17) 11 (5) 11 (3) 12 (4) 16 (9) 14 (5) 16 (6) 17 (11) ※ ( )안은 여성인원 한편, 시‧도별 수습인원은 다음과 같다. 이번 지방실무수습을 통해 수습사무관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게 될 지방행정실무 경험과 지방행정 발전방안 등에 관한 개인연구활동은 앞으로 이들이 각 중앙 부·처에서 정책을 개발하거나 집행할 때 밑거름이 됨은 물론, 선배 공무원들의 따뜻한 격려와 충고 또한 훗날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더없이 훌륭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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