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4대강 죽이기 반대 영산강 답사 진행

민주당, 4대강을 살릴것인가? 박준영을 살릴것인가?
기사입력 2010.07.12 07:51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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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대강을 살릴것인가? 박준영을 살릴것인가? 민주당은 지금 즉시 당론과 민심을 저버린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징계하라!   6월 14일, 이명박 대통령은 라디오․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4대강 사업 강행을 천명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러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무시한채 4대강 죽이기 사업을 강행한다고 천명했다.   이에 그동안 뜨뜻미지근했던 민주당의 정세균 대표는 다행인지 지난 6월 15일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연석회의에서 “4대강에서 나 자신도 수장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싸우는 수박에 없다.”라고 매우 강한 어조로 4대강 사업을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민주당 소속의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는 이러한 민심과 민주당의 당론을 위배하였다. 지금 자신의 영산강 사업에 대한 찬성이 곧 4대강 죽이기 사업에 대한 찬성이고 이는 곧바로 이명박 정부를 도와주고 있다는 것을 정녕 모른단 말인가? 그것을 모를 리 없고 당론 위배인줄 알면서도 당론과 민심에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는데 도대체 그 저의가 무엇인가?   그리고 이러한 곤란한 상황을 만들고 있는 박준영 지사에게 아무런 제제도 가하고 있지 않은 정세균 대표와 민주당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이제 선택의 시간이 왔다.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해 박준영을 징계할 것인지, 박준영을 살리기 위해 민심을 버릴 것인지. 민주당은 지금 즉시 박준영 도지사를 징계하고 그의 발언을 취소하게 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진보신당의 주장에 박준영 도지사의 4대강에 대한입장을 밣힐지 주목된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조광제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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