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연맹, 오동도 앞 해상 정화활동

해양경비정․수중카메라․고무보트 투입 해양 쓰레기 수거
기사입력 2010.07.12 07:51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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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연맹(총재:유삼남 )이 주최하고 여수광양 해양연맹(총재:김행길)이 주관하는 해양수중 정화 활동이 10일 오동도 앞 해상에서 열렸다.   10일 오동도 앞 해상에서는 여수광양해양연맹, 해병전우회, 해양구조단, 바다살리기운동본부 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해양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바다 환경을 살리고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충석 여수시장, 강평길 해양경찰서장, 부원찬 지방해양항만청장, 음두호 소방서장님을 비롯한 해병전우회, 해양구조단, 바다살리기운동본부 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스킨 수쿠버 대원 100여명을 비롯한 해양 경비정 1척과 고무보트 15척 등 대규모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으며, 수중 촬영대원이 수중카메라를 이용해 수중에 분포된 쓰레기를 먼저 촬영한 후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바다쓰레기를 제거 했다.   정인화 여수시부시장은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아 바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시차원에서도 해양 쓰레기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바다를 살리고, 바다를 주제로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여수광양 해양연맹은 2002년 6월 해병전우회를 비롯한 20여개의 산하단체 회원 600여명이 모여 창립했으며, 매년 5월 31일 바다의 날을 전후하여 바다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미디어코리아뉴스 김 민석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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