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전당대회 세력 간의 갈등 안 된다”
민주개혁진영의 통합과 연대로 새로운 인물 나설 수 있게 해야
기사입력 2010.07.09 06:48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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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효석 의원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도전을 위한 주류와 비주류간의 힘겨루기 양상이 벌어진데 대해서 ‘정신 차리라’고 일갈했다.
그는 당내 계파간 갈등의 원인은 공천권에 있다면서 공천권을 이번에 선출되는 지도부가 아닌 차차기 지도부를 넘길 것을 제안했다.
또 그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세력 간의 경쟁이 아닌, 지도체제나 경선방식에 관한 문제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도 어떻게 하는 것이 2년 반 이후 집권에 도움이 되는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지도부는 민주당을 국민들에게 수권정당으로 신뢰할 수 있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정당으로 초석을 깔아야 된다”며, “수권정당으로서 정책과 비전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민주개혁진영의 통합과 연대를 통해 새로운 인물들이 당을 위해서 나설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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