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 후보 서병수,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박근혜 전대표, 박관용, 강창희 등 원로 참석
기사입력 2010.07.05 07:42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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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7.14 전당대회 당 대표에 도전하는 서병수 의원(3선. 부산 해운대기장갑)이 5일 오전 11시30분 여의도 대하빌딩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득표전에 들어간다. 친박의 대표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서병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특히 박근혜 전대표가 참석하기로 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박관용 전 의장, 강창희 전 최고위원 등 당 원로와 김무성 원내대표, 허태열 전 최고위원 등이 대거 참석해 서 의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서병수 의원은 당 정책위원회 의장, 여의도연구소장,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등을 지낸 3선 중진으로 박근혜 전 대표의 핵심 측근. 이번 당 대표 경선에도 박 전 대표의 강한 권유를 받고 출마해 친박계의 대표 후보로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서병수 의원은 “지난 6.2 지방선거는 청와대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과 당내 갈등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경고였다”고 비판한 뒤, “따라서 그동안 당을 이끈 식상한 얼굴, 불화의 얼굴, 독선의 얼굴들과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은 이번에 확실히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며 인적 쇄신을 촉구했다.
서병수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2007년 대통령 후보 경선 때의 아름다운 승복과 동반자적 정신에 입각해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대표의 화합을 이루고 ▲대기업주도의 경제성장 전략을 바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고, 자영업과 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경제정책을 펴며 ▲4대강 사업을 추진하되 국민들이 원하는 속도조절에 나서는 한편 ▲2030위원회를 만들고, 디지털위원회를 제대로 작동시켜서 국민과 소통의 물꼬를 터겠다고 약속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박응식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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