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남자의 하루
기사입력 2010.07.04 08:27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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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사람이라면 아시는 분은 다 아시니 닉은 생략!)
술 취한 남자가 집에 가려고 차에 올라서 운전대를
잡으려 했다. 그런데 운전대가 없었고, 아무 것도
보이지가 않았다. 깜짝 놀란 남자는 경찰서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경찰이지요. 내 차에 도둑이 들었어요.
운전대와 라디오, 하다 못해 재털이까지 몽땅
털어갔다고요."
경찰이 어디냐고 묻고는 약간 질문한 다음에
그곳에 갈테니 기다리라고 했다.
잠시 후에 남자는 다시 경찰에 전화를 걸었다.
"올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내가 깜빡해서
뒷좌석에 탔거든요."
경찰이 그 말을 듣고는 좀 의심쩍어 했다. . . . 거기에는 경찰차가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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