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와 경기도 의회 ‘4대강․한강운하 검증 특위’구성 추진

4대강 사업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해야 한다
기사입력 2010.07.03 00:18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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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6.2지방선거의 민의를 외면한 4대강 사업과 한강운하를 저지하기위해 지방의회가 개원하는 즉시 경기도 의회 차원의 ‘4대강 검증 특위’ 와 서울시 의회 차원의 ‘한강운하 검증특위’ 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민주당 백재현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4대강 사업은 어마어마한 국민혈세가 쓰이는 사업이다”며 “따라서 이미 드러난 문제점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사업적 타당성 검증도 회피한 4대강 사업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것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민주당은 서울시 의회와 경기도 의회에서 현장조사와 워크숍, 예산심의 등을 통해 민의를 외면한 4대강 공사와 한강운하 등의 시대착오적인 삽질 행정을 실질적으로 막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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