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순천시 풍덕동 아래 장에서 시민·상인들과 간담회후 기념 찰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 위원장이 15일 오전 전남 순천시 풍덕동 아래 장에서 시민·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야권 텃밭인 순천에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 등 표심을 훑은 간담회 자리였다.

한동훈 위원장은 인사말에 "국민의힘은 최근 높은 농축산물 가격에 대응해 긴급가격안정 자금 1,5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정부와 합의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참석한 아래 장 번영회에서" 최근 물가가 너무 높고 과일과 축산물 가격이 너무 높다며. 그 부분을 저희 정부·여당이 어떻게든 해소하고 답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밝혔다.

간담회 참석한 아래 장 상인회 회장은“주차타워건립과 비가림막 시설 설치를 요구”하면서 아래 장 활성화 대책으로 내놓았다. 그리고 역전 시장상인회 회장은“약 9백 평 39개 점포들에 노후화된 관계로 안전 문제가 있어 2층 주차타워를 건립요청”했으며, 순천대 동문회 김원중 사무총장은“순천의대 유치에 도움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한 비대위원장은 "순천 방문이 지방 일정 중 사실상 두 번째인 셈인데, 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 먼저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저희한테 원하는 부분들을 충분히 듣고 반영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한 위원장은 순천 웃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셀카'를 찍으면서 시장에서 핫도그를 사 먹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