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대중재단 전남지회제공-100년, 평화콘서트’포스터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시 100년, 평화콘서트’를 김대중재단 전남지회가 주관하여 오는 2월 17일 개최 한다고 알렸다.

김대중재단 순천지회 ((이경우 지회장)은 이번 행사의미는 ‘평화와 인권’을 추구했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정신을 계승하고 다시 100년의 재조명 하며 평화와 화합으로 가는 민주주의의 기본이 바로 서는 계기가 될 그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부 식전 공연과 지회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2부 국악인 신영희 선생과 가수 안치환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이 출연하며 희극인 엄영수의 사회로 진행된다고 식순 순서를 알렸다.

전남지부의 주종섭 행사준비위원장은“분열과 적대감이 아닌 통합과 화합의 장이 되는 민주주의 정신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로 평화와 화합으로 가는 민주주의의 기본이 바로 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밝혔다.

전남지부 주정철 지부장은 “이념과 세대 간 계층이 갈수록 극단으로 가는 시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다시 새겨보며 이후 세대들에게도 김대중 정신을 어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