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무역학전공 학부생팀, 한국경영컨설팅학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ESG 관련 규제에 따른 전남 중소기업 생존전략 발표
기사입력 2023.12.11 11:06 조회수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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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천대 제공-한국경영컨설팅학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장면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달 17일 대전에서 개최된 한국경영컨설팅학회 추계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무역학전공 학부생팀이 전략 세션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컨설팅학회 대학생 경진대회에는 국립순천대, 숙명여대, 광운대, 한경국립대 등 총 11개 대학에서 선발된 20개 학부생팀이 마케팅 전략 디지털/플랫폼 의료/헬스케어 등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신재생농업에너지 지역혁신플랫폼 사업단(단장 김혁주) 프로젝트랩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역학전공 학부생팀은 중간성과 보고를 위해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하였다. 사업단에서는 탄소중립 융·복합 핵심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프로젝트 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순천대학교 무역학전공 박은비(팀장), 주효진, 백승현, 박상현, 정민균, 이재민 학부생팀(지도교수 이재은)전략세션에서 ESG 관련 규제에 따른 전남 중소기업의 생존전략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순천대 무역학전공 팀은 EU의 기후변화 입법 패키지인 ‘Fit for 55’의 내용을 분석하고 ‘Fit for 55’의 시행으로 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ESG 규제와 압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장 박은비 학생은 평소 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프로젝트 랩을 통해 최신 글로벌 ESG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기업들에 도움이 될 만한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큰 무대에서 발표하는 것이 처음이라 긴장도 됐지만, 이재은 교수님과 사업단의 지원에 힘입어 준비한 내용이 값진 성과를 얻어 벅차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신재생농업에너지 지역혁신플랫폼 사업단장 김혁주 교수는 탄소중립 융·복합 핵심 인력양성을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업단은 전남지역 내 혁신을 선도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하고, 혁신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들을 배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현철 기자 jhc6639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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