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에 빠진 수산업 위기” 장은영 전남도의원, 지역 살리기에 나서

위기 수산업, 지역 살리는 대응 방안 마련 위한 간담회 참석
기사입력 2023.09.08 13:42 조회수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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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님도의회 제공-“사면초가에 빠진 수산업 위기” 장은영 전남도의원, 지역 살리기 간담회 장면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7일 여수 예술랜드 소회의실에서 수산업 위기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한 전남도 내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특히 전남은 수산물 생산량 전국 1위로, 수산업계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등 피해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장은영 의원은 영광 출신이며, 영광군의 경우 상당수의 지역민이 수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어 수산업 종사자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상황으로써 이에 대한 피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영광군의 경우 한국 3대 어장의 하나인 칠산어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연안의 넓은 간석지와 얕은 바다에서 각종 조개류와 김, 톳 등 양식을 하고 있으며, 천일제염 및 굴비를 생산하고 있다.

장 의원은 수산업 위기가 곧 나라의 위기다전라남도 연안재해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라 현재 수산업종은 쑥대밭이 됐다수산업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기 위해 끝까지 놓지 않고 방안을 찾으며 지역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에서는 수산업 위기 대응 방안 마련 모색을 위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수산업 대책 특위수산정책발전연구회를 구성하여 사면초가에 빠진 전남도 연안재해 대응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쓰고 있다.

[백종일 기자 dashanru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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