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 성공적 마무리

선수들의 열정속에 대미를 장식, 대한민국 서핑의 메카로 떠오르다
기사입력 2023.09.05 14:32 조회수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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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흥군 제공-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 성공적 마무리 모습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9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188명의 선수와 현장 내방 관광객 관람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궂은 날씨에도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주었고 서핑의 메카로서 고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회 개회식은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방문한 내빈들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 운영진에는 안전 등에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고흥서핑협회 관계자는 대회 첫날, 우천으로 개회식이 취소돼 아쉽지만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됐고, 악조건 날씨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 최종 결과는 남·여 롱보드 오픈부 경기에서 김동균 선수(시흥시)와 박수진 선수(양양군), ·여 숏보드 오픈부 부문은 양진혁 선수(제주시)와 이나라 선수(시흥시)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여 롱보드 일반부 우승은 김동한 선수(양양군), 최로주 선수(양양군), ·여 숏보드에서는 김동영 선수(부산시), 김예지 선수(양양군)가 각각 차지했다.

코리아오픈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고흥군 서핑협회 소속 김도현 선수가 2023 코리아오픈 남자 롱보드 오픈부 3에 입상했고, 지난 5월 부산에서 개최된 코리아오픈에서도 3위에 입상했다.

코리아오픈은 대한민국 서핑 국가대표를 결정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부여되는 리그전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을 방문해주신 많은 선수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고, 궂은 날씨에도 선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내년에 있을 서핑대회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특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장남인 기자 dbmd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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