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갑)지역 이연경위원장 취임
여성위원장으로 "지역에서 진실이 왜곡되고 분열과 갈등 해소 노력“
기사입력 2023.01.30 15:28 조회수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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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블어민주당 제공- 순천광양구례곡성(갑)지역 이연경위원장 취임식 장면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 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으로 이연경 씨(62)가 취임했다.
27일 봄날 예식장에서 최근 열린 취임식에는 소병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과 여성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기 신정란 위원장 이임식에 이어 2기 위원장에 취임한 이연경 위원장이 당기를 전달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느 날 방송을 통해 청문회 법사위 질의하는 국회의원들을 지켜봤는데, 특히 유독 한 분의 청문 질의에서 전율을 느꼈다며, 소병철 의원에 대해선 우리 지역 아픈 역사 73년의 한을 치유하고 20년 국회 장벽을 넘어 그 누구도 풀지 못했던 여순항쟁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고 말하면서 여러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하나가 된 순천, 2023 정원 박람회 성공적 개최, 그리고 오직 민생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해. 다시 뛰는 민주당을 만드는데 여성위원회가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2024년 국회의원 총선 승리 및 단합된 순천’ ‘지역위원회 산하 각 단체 네트워크 구축’ ‘교육 및 토론을 통한 여성 정치역량 강화’ ‘지역사회 봉사’ 등을 다짐했다.
이 위원장은 광양 출신으로 KBS에서 35년 8개월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년 전 정년이 돼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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