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실내공기전파, 코로나 감염경로 확인

에어컨 전파 가능성을 나노항균 필터로 제거 방법
기사입력 2021.07.09 16:36 조회수 808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크기변환]사본 -오상호증명.png【오상호 기자 기자수첩】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실내 공기 전파가 코로나19의 주요 감염 경로로 인정하면서 지난해 초 팬데믹(세계적 대유행병)으로 발전한 이후 코로나19의 공기 전파 여부는 논란의 한가운데에 있다.

 

이에 따라 비말 전파나 접촉 전파 위주의 방역에서 벗어나 환기 등 공기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방역 대책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코로나19의 주요 전파 경로는 미세한 호흡기 비말 및 에어로졸 입자에 의한 공기 전파, 비말을 통한 분사 전파, 오염된 손으로 코와 입, 눈을 만지는 접촉 전파 세 가지로 나뉜다.

 

특히 크고 굵은 글씨로 `감염된 사람으로부터 6피트(1.8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도 공기 중 바이러스를 흡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된다.

 

이는 대부분의 감염이 “공기 전파가 아닌 밀접 접촉”을 통해 이뤄진다는 기존의 입장을 바꾼 것이며 1.8미터 이상 거리에서의 공기 흡입을 통한 감염은 가까운 거리보다는 가능성이 낮지만 이런 현상이 반복해서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런 방식의 전염은 바이러스를 내뿜는 감염자가 실내에 15분 이상 있는 경우에 발생하며, 때로는 감염자가 떠난 직후 같은 공간을 다녀간 사람한테도 전염된다고 설명된다.

 

특히 환기가 불충분한 밀폐 공간에선 감염자가 운동을 하거나 큰 목소리로 말할 경우 감염 위험이 더 높아진다고 경고 했다.

 

‘바이러스의 주된 전파 경로는 서로 밀접하게 접한 사람들 간의 호흡기 비말(입에서 분출해 지면으로 빠르게 낙하)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보건기구는 환기가 잘 되지 않고 사람들이 많은 실내 환경에서 코로나19가 전염될 수 있는데, 이는 에어로졸이 공중에 떠 있거나 1미터 이상 이동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기존에 권장하는 모든 예방 조처가 이런 형태의 전염에 유효하다”고 밝혔다.

 

예방법은 마스크 착용, 다른 사람과의 거리 유지, 환기 안 되는 실내 공간 피하기, 손 세척과 소독 그리고 에어컨에서의 전파경로 차단도 중요한데. 실내 냉난방기 속 병원균, 세균, 바이러스까지 입자 상태로 배출 공기 중 부유되어 전파 가능성을 LG나노항균 필터로 제거도 새로운 방법도 에어컨에서의 전파경로 차단의 대안이 제시 되고 있다.

 

그리고 실내 공기 전파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 가운데 하나는 환기다. 현재 질병관리청은 자연 환기가 가능한 경우 창문을 항상 열어두고, 계속 열지 못하는 경우는 주기적으로(오전·오후 각 2회 이상) 환기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오상호 기자 osh9185@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미디어코리아 & mdk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