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슬픔과 절망 벗어나기 위해”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 “새로운 힘 필요” 성탄메시지 발표
기사입력 2020.12.24 11:48 조회수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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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과 절망 속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23일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옥수.jpg

사진-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은 사람들과 장기간 고립과 단절로 지쳐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로했다.

 

그는 우리의 마음은 믿음을 가질 때, 행복에 이끌려간다고 전했다.

 

"어려울 때, 우리 마음까지 어려움에 빠지면 절망입니다. 우리가 어렵더라도 그 중에 좋은 마음 하나를 붙잡으면, 먼저 마음이 벗어납니다.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 할지라도 밧줄 하나가 육지에 연결돼 있으면, 빠져나올 수 있듯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갖게 되면 밝고 복되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사람들의 마음이 슬픔과 절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타트모터로 자동차 엔진이 돌면서 무거운 차를 움직이듯, 마음이 슬픔과 고통 속에 있을 때 새로운 힘을 주는 '스타트모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죄에 얽매여 죽어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십자가의 죽음이 우리의 모든 죄를 다 해결했으니, 하나님 앞에 복되게 살 수 있는 '스타트모터'인 것이다.

 

그 마음에 기쁨이 오고, 행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옥수 목사는 "성탄절에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처럼, 슬픔을 이기고 불행을 이기고 병을 이길 힘을 보내주실 것"이라며 "그 하나님을 기대하며, 그 마음으로 국민 모두가 함께 코로나를 이기고 새해를 맞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형란 기자 ywmy19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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