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과 함께하는 주말 평화대행진’
광화문 ‘생명과 평화를 위한 서울마당’ 이어 ‘지하철 평화 올레’ 진행
기사입력 2010.05.29 00:21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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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서울시장 범야권 단일후보는 내일(29일) 오후 4시 광화문광장에서 ‘생명과 평화를 위한 서울마당’을 갖는 데 이어 오후 6시부터 ‘지하철 평화 올레’를 진행한다. 한명숙 후보는 내일 오후 4시 광화문광장에서 ‘이명박 정권 심판’, ‘한반도 전쟁 도발 반대’, ‘4대강 사업 반대’ 등을 위한 일곱 번째 ‘생명과 평화를 위한 서울마당’을 진행한다. 내일 ‘서울마당’은 27일 발족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비상시국회의’와 함께 하며, 야당 대표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종교계 인사 등과 문성근씨와 촛불 시민 등이 연사로 나선다. 또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유발언도 27, 28일에 이어 계속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지하철 평화 올레’는 지하철 시청역에서 출발해 2호선을 타고 돌며, 건대역, 잠실역, 삼성역, 강남역, 사당역, 신림역, 신도림역 등에서 내려 유세를 한 뒤 다시 이동하는 집중유세 방식으로 이어진다. 내일 첫날 ‘지하철 평화 올레’에는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 천호선 국민참여당 최고위원, 임종석 대변인, 문성근씨 등이 동행하며, 투표일 전날인 1일까지 매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생명과 평화를 위한 서울마당’이 끝난 뒤 저녁 시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명숙 후보 선대위 대변인인 이정희 민주노동당 원내부대표는 지난 27일 <전쟁반대, 평화실현 10만 네티즌 시국선언문>과 더불어 오는 29일 광화문 광장에 ‘10만 촛불’이 모이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정희 대변인의 홈페이지 http://heenews.co.kr/sign.html에서 진행중인 서명동참 페이지에는 서명 제안 하루만인 28일 오후까지 실명확인 절차를 거친 누리꾼만 2만명이 서명에 참여한 상태다. 한명숙 서울시장 범야권 단일후보 선대위는 오는 6월 1일까지 광화문에서 ‘생명과 평화를 위한 서울마당’을 진행하면서 ‘전쟁 반대’ ‘이명박 정부 심판’에 동조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6월 2일 지방선거 투표 참여 운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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