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환경공학과 박성훈 교수께서 1집 음반 발표 기념공연

싱어-송 라이터로 음반발매 기념공연
기사입력 2019.04.25 16:06 조회수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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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환경공학과 박성훈 교수께서 1집 음반 발표 기념공연(순천대 제공)

 

 

 

순천대 환경공학과 박성훈 교수, 싱어-송 라이터로 음반발매 기념공연을 연다.

 

순천대학교 환경공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박성훈 교수가 올해 4월 초에 1집 음반을 발매하고,무등산풍경소리 음악회로 기획된 광주 공연이 지난 4월 13일(토) 저녁 7시 문화공간 보헤미안에서 열렸으며, 순천 공연이 5월 3일(금) 저녁 7시반 호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주로 서울에서 활동하는 남성중창그룹 <중년시대>와 순천지역의 시노래밴드 <등걸>에서 작곡자 겸 가수로 활동해온 박성훈은 그 동안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병행해 오다 그 동안의 작업이 결실을 맺었다.

 

작곡자로서 전국오월창작가요제에서 두 차례 수상하였으며 (2014년 <중년시대>가 '다시 부르는 노래'로 금상 수상,2015년 <등걸>이 '우리가 꿈꾸는 세상'으로 은상 수상), 작년에는 인천평화창작가요제에서 자작곡 '느티나무를 위하여'를직접 불러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박성훈의 노래들은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어린이('꿈에서'), 이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름'),상처를 딛고 자라 마을을 덮고 그늘을 키워내는 느티나무('느티나무를 위하여'),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버지를 안타깝게 바라보는딸('그가 그리운 날에'), 갓 낳은 딸을 바라보는 아버지('무릎 위의 자작나무') 등 우리 삶의 가장자리 풍경들을 담담하게노래하는 노래들과, 보다 따뜻하고 사람 살만한 세상을 향한 열망을 담은 노래들('다시 부르는 노래',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대부분이다.

 

박성훈은 이런 노래들을 들고 촛불집회, 팽목항, 소성리, 콜텍 농성장 같은 곳을 방문하며 꾸준히 연대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조귀남 기자 dbmd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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