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야할 길은 전쟁이 아닌 평화입니다

손학규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이명박 대통령의 대 국민 담화를 듣고
기사입력 2010.05.25 07:55 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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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4일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대 국민 담화에 대한 입장을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은 우선 천암함 사건에 대해 북한에 엄중 경고하되 더 이상의 무력 사용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의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며, 북한에 단호한 책임을 묻되, 대화와 협력의 길을 열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적개심에 바탕을 둔 대응은 국민을 더욱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기 때문에, 지난 2006년 북핵 실험 당시 “국가 이익이나 세계평화에 필요하면 악마와도 대화를 해야 한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발언을 상기시키며, 평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은 전쟁이 아닌 평화를 원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생명 손실은 없어야 하며, 단지 응징으로 대응하고 교류 협력의 길을 차단하거나, 한반도에 더 큰 생명의 참화를 불러들이게 된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역사적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천안함의 비극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도 안 되며, 국민 분열의 호기로 활용해서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박응식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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