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19일 “칸타타 공연” 초대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그라시스오페라 공연도 함께 감상
기사입력 2016.12.13 11:28 조회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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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19일 “칸타타 공연” 초대 포스터   2000년 창단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4년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 지난해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 1등상)과 특별상 수상 수상한 바 있어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 했다.   19일에 순천 문화예술회관에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오페라, 뮤지컬, 합창으로 재연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매년 한층 세련된 작품성으로 순천시민들을 초대 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이번 공연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이자 러시아 공훈 예술가, 보리스 아발랸(Boris Abalyan)이 지휘를 맡는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수석지휘자이기도 한 아발랸은 유수의 국제 합창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을 맡는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이야기풍 가사를 바탕으로 한 여러 악장의 성악곡을 가리키는 ‘칸타타(Cantata)’는 독창·중창·합창 등으로 이루어진다. 1막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한 오페라, 2막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 뮤지컬, 3막에서는 헨델의 <메시아> 중 ‘For Unto Us a Child is Born’, ‘Glory to God in the Highest’, ‘Halleluja’ 등의 명곡 합창을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속에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현대사회에서 상실해가는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이 녹아 있다.   주옥같은 크리스마스의 명곡들과 아름다운 캐럴이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감동, 그리고 가장 행복했던 시절의 추억을 되살린다.   명곡 합창을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   순천 주최측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오페라, 뮤지컬 그리고 합창으로 재현해 관객들의 마음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며 크리스마스 칸타타 순회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아이티와 아프리카 등 어려운 나라에서의 자선공연과 국내 소외계층과 순천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조기예매 및 단체 예매시 할인금액으로 구매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사무국(1899-2199)나 홈페이지( www.graciascantat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편집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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