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시장후보 출정식의 붉은 물결

- 북부시장에서 지지자 1천여명 붉은 티와 넥타이로 집결- 붉은 색은 시민앞에 떳떳하겠다는 청렴의 의지와 열정을 상징
기사입력 2010.05.21 09:18 조회수 13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6․2지방선거 본선이 시작된 첫날 현직시장으로 처음으로 재선에 도전한 노관규 후보는 오전 11시 첫날 출정이벤트를 북부시장에서 시작 했다.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혹은 빨간 넥타이를 맨 지지자들이 북부시장 로터리 인근을 꽉 채웠다. 노관규 후보는 빨간색과 인연이 깊다. 순천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했을 당시에도 빨간 점퍼를 입고 선거유세전에 나섰다. 4년전 5․31 지방선거에서도 빨간 점퍼를 입고 선거에 나서서 당시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이 비슷한 색깔의 옷을 준비해 입기도 했다.   민선4기가 시작되어 시민들의 눈에 잘 띄는 색을 입음으로 그동안 투명하지 못했던 행정을 더 투명하게 하겠다는 의미이며 노관규 후보의 열정에 대한 상징 이다.   그리고 올해 월드컵이 열린다. 다시한 번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하자는 의미의 “다시 한번 大~한민국”이라는 로고가 미디어에서 자주 노출된다. 공교롭게도 재선에 도전하는 노관규 후보의 이미지와 같아 선거운동원들의 붉은 티셔츠에 세겨진 “다시 한번 노관규”라는 문구가 친근하다.   북부시장인근에서 첫 본선 선거를 시작한 이유는 우리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원도심지역의 경기가 침체되고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할 때, 민선 5기에는 원도심 활성화와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는 노관규 후보의 강한 의지표명인 것이다.   북부시장 로터리에 세워진 노관규 후보의 유세차량에서는 월드컵송 “Reds go together”가 신나게 울려 퍼지고 있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조광제 기자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미디어코리아 & mdk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