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로 필승 다짐”

박준영 후보 등 민주당 후보 합동기자회견-전남지역 4대 권역별 균형 발전전략 제시
기사입력 2010.05.20 08:00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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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 하루 전인 19일 “공정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통해 민주당 후보들이 압승해 2012년 정권교체의 디딤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준영 전남도지사 후보를 비롯,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 등 전남지역 민주당 후보들은 이날 오후 광주시 동구 학동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민주당 후보 필승결의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민주당 후보들을 대표한 회견문을 통해 “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지역발전과 도민들의 복리증진에 역점을 둔 정책선거를 주도하겠다”고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어 “민주당은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고 중산층과 서민의 아픔을 대변해 왔으며, 남북화해와 협력의 기틀을 쌓아온 온 정당이다”며 “민주당 후보들이 이번 선거에서 압승을 해 2012년 대선에서 정권교체의 디딤돌을 만들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전남 발전 정책과 관련 “기업 2천개와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해 전남 인구 200만 회복의 기틀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우주항공, 생명백신, 나노바이오, 신소재 등 미래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 후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와 함께 골고루 잘사는 전남 실현을 위한 4대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광주 근교권은 대도시권 전원 휴양 및 첨단지식 기반 중심지역으로, 동부권은 동북아 물류 및 신산업 거점도시로, 중남부권은 차세대 생명 및 웰빙거점으로, 서남권은 국제해양관광 및 대중국 교육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박 후보는 또 “여수 엑스포, F1 코리아그랑프리,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등 3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전남 관광객 1억명 시대를 열고 전남의 품격을 전 세계에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끝으로 “친환경 농․수․축산업을 확대하고 농업, 농촌, 농민을 위한 3농정책을 적극 추진, 농어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이를위해 경지면적의 45%까지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고 친환경 농산물 수출기업을 육성, 교육․의료․복지․문화를 도시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조광제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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