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특별시민에게 “생명이 흐르는 한강”을

한명숙 후보, 16일 한강 현장 방문 “한강운하 사업 폐기” 약속
기사입력 2010.05.17 07:37 조회수 12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사람특별시’ 한명숙 범야권 단일후보는 ‘한강 운하’를 포함한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문제점 전반을 지적하기 위해 하천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한강 현장 방문에 나선다.   한명숙 후보는 오늘(16일) 오전 11시 동작대교 남단 ‘플로팅 아일랜드’ 공사 현장을 찾아 ‘사람특별시장’에 당선되면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한강 운하’ 사업을 폐기하고, 한강을 생명이 흐르는 진정한 생태형 하천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한명숙 후보는 현장에서 오세훈 시장의 한강주운계획이 사실상 한강운하임을 지적하는 한편, 한강운하의 경제성, 환경파괴, 안전성, 시급성 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다. 더불어 한강 본류와 4대 지천의 수질 악화를 개선하는데 더 집중하고 한강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해야 할 당위성을 강조한다. 나아가 시민 여론을 수렴해 한강 수질 악화의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는 신곡보 철거 추진 의사도 밝힐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는 1천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2011년 말까지 여의도ㆍ용산에서 경인아라뱃길까지 15Km 구간의 주운 기반을 조성하고, 2012년 여의도, 2016년 용산에 국제ㆍ연안터미널 조성해 2012년부터 국제 크루즈(5천톤급)와 국내 크루즈(2∼3천톤급) 운항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박응식 기자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미디어코리아 & mdk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