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야말로 ‘잘된 약속을 깨려는 남자’”

“이명박대통령, 천안함 사고원인 빨리 밝히고 관계자 엄중 처벌해야”
기사입력 2010.05.15 07:20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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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5.14.) 오후 경기도 평택시 민주당 김선기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박지원 원내대표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고의 원인을 하루 빨리 밝히고 관계자들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천안함 사고 후 모든 정보를 군과 정부가 독점하고 있으면서 군, 국방부, 한나라당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연기를 피우고 국정원, 청와대, 미국은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불을 꺼버렸다. 그런데 50여일이 지나도록 아직도 야당과 국민에게는 ‘협력해 달라’는 말만 하면서 이말 저말을 흘렸다가 부인하는 등 국민을 혼란하게 하고 있다.   천안함 침몰원인을 과학적 근거를 갖고 조속히 밝혀야하고, 이런 사태를 가져온 관계자들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정운찬 총리는 천안함 사고 수습과정에서 순직한 故한주호 준위 가족을 방문해 “잘못된 약속을 지키려는 여자가 있다”고 세종시 문제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를 두고 한나라당 친박계에서는 정운찬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데, 정운찬 총리야말로 ‘잘된 약속을 깨려는 남자’다.   또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아버지로부터 재산은 상속받았지만 정신은 상속받지 않은 분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옳은 말을 했다. 정몽준 대표는 ‘한나라당은 성추행에 관계된 사람은 공천대상도 아니고 공천도 박탈한다’고 했는데 한나라당 평택시장 후보는 노래방 추태 사건으로 고등법원에서 5,000만원의 손해배상판결을 받았다. 그렇다면 정몽준 대표는 한나라당 평택시장 후보의 공천을 박탈해야 하는데 하지 않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정운찬 총리,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해야 하는데 하지 않고 있다. 이것을 심판하기 위해서도 6월2일은 2번 찍는 민주당 승리의 날이 돼야 한다.
[미디어코리아뉴스 박응식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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