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노관규 예비후보는 시장후보부터 사퇴하고

화상경마장 문제 해결을 말하라
기사입력 2010.05.12 07:23 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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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방치한 쓰레기를 27만 순천시민에게 치우라는 것인가? 관련 시정을 책임졌던 자로서 책임 있는 행보를 촉구한다 5월 11일 무소속 노관규 시장후보와 순천시의 보도자료는 역시 노관규다운 오만과 독선적인 몰상식의 정치공세를 보여준 것이다.   아무리 선거가 눈앞이라 하지만 자신의 임기 내에, 그것도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벌어진 일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열심히 일했다 자랑하고, 또 다시 기회를 달라고 할 수 있는 일인지 오늘밤 봉화산에 홀로 올라 순천시를 바라보며 자문해 보길 바란다.   그리고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회 증인석에 서서 온 몸으로 화상경마장을 막았던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여 화상경마장을 저지했던 27만 순천시민들에게 해결하라는 심보가 과연 책임 있는 자리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나올 수 있는 행태인지 정말 묻지 않을 수 없다.   무소속 노관규 예비후보는 임기동안 내내 자신이 속한 당을 난도질하고 자신의 정치적 사익을 위해 시청을 마음대로 사용하며 시를 유린하고 공무원을 종복처럼 부려먹느라 정작 챙겨야할 화상경마장은 방치하고, 방관했던 최종 책임자다. 반성하고 사죄하지는 못할망정 자신의 친위부대나 다름없는 단체들을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마당에 내세워 자신의 잘못을 희석하려는 행태가 과연 정상적인 책임자가 할 일인가?   무소속 노관규 예비후보에게 부탁한다. 내집 앞 쓰레기는 내가 치우는 게 상식이다. 자신이 방치한 쓰레기를 자신이 치우려는 정도의 성의라도 보이길 바란다. 진정 순천시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면 후보직을 사퇴하고 화상경마장 개장을 막는 일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그것이 화상경마장 개장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방치한 책임자로서 최소한의 자세이며, 순천시와 공무원, 그리고 27만 순천시민들에게 속죄하는 길일 것이다.라고 강한어조로 주장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조광제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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